'돈워리스쿨' 돈쌤, "미국 교도소 해외 투자로 달러 월급 활용하라"

돈쌤이 달러 월급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31일 방송된 SBS '돈워리스쿨'에서는 달러 월급 100% 활용법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외항사에 근무하는 승무원. 그는 급여의 100%를 달러로 받는데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물었다.

이에 돈쌤은 "외항사가 근무하는 승무원은 국내 지출은 적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충분히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그런데 이런 분들이 많다. 달러가 많은데 언제 환전해야 하나. 환율이 어떨 때가 유리한가를 궁금해한다. 우리나라 10년간의 환율 차트를 분석해보면 1200원 근처일 때 달러를 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돈쌤은 "그리고 한국에서 돈 쓸 일이 있다면 환전을 하는 게 좋지만 한국에서 지출이 적을 때는 달러 그대로 해외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투자는 고배 당율의 회사에 해야 하는데 미국 교도소가 고배당율 회사 중 하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