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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감성 글 자제하겠다"…이하늬가 윤계상과의 결별설에 밝힌 입장

이하늬, 윤계상과의 결별설에 밝힌 입장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하늬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윤계상과의 결별설에 입을 열었습니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 9월 때아닌 윤계상과의 결별설에 휩싸였습니다. 이하늬가 자신의 SNS에 올린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는 글 때문이었습니다.
이하늬, 윤계상과의 결별설에 밝힌 입장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캡처)
이하늬는 오늘(31일) 영화 '블랙머니'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윤계상과) 잘 만나고 있다. 갑자기 결별설이 터져서 나도 너무 놀랐다"라며 불거진 결별설에 선을 그었습니다.

결별설의 원인이 된 SNS 글과 관련해 이하늬는 "5년 전 강아지 사진을 보면서 느낀 것을 스스럼없이 적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 글이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칠지 몰랐다"며 "스스로 검수를 많이 하고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감성 글 자제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 2013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6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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