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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문유강, 하정우와 한솥밥…워크하우스와 전속계약

신예 문유강, 하정우와 한솥밥…워크하우스와 전속계약
대학로의 라이징 스타 문유강이 하정우와 한솥밥을 먹는다.

31일 배우 매니지먼트 워크하우스컴퍼니는 "문유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유강은 올해 5월 연극 `어나더 컨트리`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다. 267 대 1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주인공인 토미 저드 역할을 따냈다.

`어나더 컨트리`는 1930년대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계급과 권위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가이 베넷과 마르크스를 신봉하는 이단아 토미 저드의 이상과 꿈, 좌절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는 연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에 출연 중이다. 매혹적인 외모에 예민한 감각을 지닌 예술가 제이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은 작곡가 정재일, 현대무용가 김보라, 비주얼 디렉터 여신동, 연출가 이지나 등 공연계 실력자들이 뭉쳐서 유미주의 대표 소설가인 오스카 와일드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현대적으로 해석한 콜라보 작품으로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11월 1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 황보라, 한수현, 이상원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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