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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모친 입원 병원 긴장감…경호원도 배치

문 대통령 모친 입원 병원 긴장감…경호원도 배치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92) 여사가 위독한 가운데 강 여사가 입원해 있는 부산의 한 병원 중환자실 주변에는 병원 경호원들이 배치됐습니다.

병원측은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중환자실 입구에 병원 보안요원을 배치했으며, 가족 면회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여사의 재실 여부 및 상태를 묻는 말에는 "안에 계시긴 하나 환자와 관련한 추가 사항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앞서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중환자실 앞에 도착했습니다.

경호원과 함께 병원에 모습을 드러낸 김 여사는 중환자실 출입문 바로 옆 면담실로 향했으며, 현재 병원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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