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30년 차 현역 기자가 말하는 '뉴스를 보는 눈'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28일)은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뉴스를 보는 눈 / 구본권 / 풀]

날마다 쏟아지는 뉴스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뉴스를 보는 눈>입니다.

30년 차 현역 기자이면서 언론학 박사인 저자가 뉴스의 영향력과 책임에 대해 다양한 역사적 사례와 우리 시대 실제 뉴스를 오가며 분석합니다.

요즘 문제가 되는 가짜 뉴스의 실체는 뭐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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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종족주의 / 황태연·김종옥·서창훈 외 3명 / 넥센미디어]

큰 논란을 불러왔던 저서 반일종족주의에 대한 본격적인 비판서 <일제종족주의>입니다.

위안부와 학도병, 징용공 문제 등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하고, 식민지 근대화론도 허구일 뿐이라는 근거를 제시합니다.

고종의 아관파천은 일제에 대항한 아관망명이었다며 고종에 대한 평가도 새롭게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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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해철 / 지승호 / 목선재]

가수 신해철 사망 5주기를 맞아 가상 인터뷰와 추모글, 그리고 미공개 인터뷰를 묶은 <아, 신해철>입니다.

전문 인터뷰어지만 한 사람의 팬으로서 저자는 신해철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정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실천적이고 선구자적인 면모를 세심하게 복원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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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즐거움 / 김용한 / 산솔미디어]

긍정적인 통찰을 담고 있는 짧은 경구와 명언들로 <인생의 디딤돌이 되어주는 긍정의 즐거움>입니다.

오랜 지혜가 응축된 동서고금의 명언부터 유명인사들의 일화까지 143가지 교훈을 12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했습니다.

인생의 기로에서 길을 잃지 않고 중요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저자는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