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 펠리페가 강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홈 개막전에서 KB손해보험에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우리카드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첫 두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따내고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우리카드는 1라운드 5경기에서 4승째를 챙기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우리카드는 펠리페 안톤 반데로(25점)와 나경복(21점)이 46점을 합작하며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4경기 연속 풀세트 경기를 펼친 KB손보는 3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