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맥주를 함께하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함께한 노고를 위로하고 친목을 다졌습니다.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등을 제외하고 기자단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가진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내외신을 포함해 총 240여 명의 기자가 참석했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청와대에서도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동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언론은 입법·사법·행정부와 함께 국가를 움직여 가는 '제4부'"라면서 "나라를 발전시키는 데 (언론이) 많은 기여를 했고 앞으로도 기여해야 할 막중한 역할과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은 권력은 없으나 진실이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독재정권 하에서 선배 언론인들은 보이지 않는 권력의 통제로 진실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지만, 1단 기사나 행간으로라도 진실을 알리려고 노력했다"며 "지금은 진실을 가로막는 권력은 없고, 무엇이 진실인지와 진실을 균형 있게 알리려는 스스로의 성찰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 기자단 초청행사…"'나라다운 나라' 동반자 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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