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문준오, 모티브컵 프로볼링서 데뷔 첫 우승

2019 모티브컵 SBS 프로볼링 대회에서 올 시즌 신인인 문준오(팀 스톰)가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문준오는 경기도 평택 K2스포츠뱅크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박봉주(삼호테크)를 195대 19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프로 데뷔 이전이었던 지난해 12월 아마추어 신분으로 원주컵에서 우승했던 문준오는 정식 프로 선수로는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남자 대회인 이번 모티브컵에서 단체전 우승은 DSD가 차지했습니다.

DSD(정태화, 윤여진, 최원영)는 결승전에서 팀 스톰(김영관, 김현범, 문준오)을 246대 221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