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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교육'만을 주제로 한 관계장관 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주요 대학 입시에서 수시와 정시 비중의 불균형을 해소하라"며 사실상 정시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지금으로서는 차라리 정시가 수시보다 공정하다는 입시 당사자들과 학부모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 '공정' 강조한 文, 서울 주요 대학 '정시 확대' 지시
▶ '급선회' 논란에도 이례적 입시 정책 주도…배경은?

2.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 측이 자신의 범죄 혐의가 정경심 교수에게 무리하게 덧씌워졌다는 정 교수 측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조 씨 측 변호인은 오늘(25일) 첫 재판을 마친 후 정 교수 측 주장에 대해 "남에게 죄를 덮어썼다는 얘기인데, 너무 화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 "정경심 전략 성공 못 했다" 날 세운 5촌 조카 변호인

3. 악성 댓글 폐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카카오가 이달 안에 연예 뉴스 분야의 댓글 기능을 아예 없애기로 했습니다. 인물 정보의 연관 검색어 기능도 올해 안에 중단합니다.
▶ 다음, 연예인 악플 원천 봉쇄…댓글 기능 폐지 선언
▶ IT 강국의 오명 '악플 지옥'…댓글 폐지, 해결책 될까

4. 전 세계 약 500만 명의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 결과 값이 가장 싼 '티아지드계 이뇨제'가 오히려 가장 높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고혈압 약 5종류 고만고만? "제일 싼 게 효과 최대"

5. 오늘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던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다른 차들과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고3 학생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 신호 무시한 채 사거리 질주…통학버스 탔던 고3 사망

6. 경찰이 지난 4월 국내에서 아동 착취 음란물을 판매해 온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음란물을 구매한 남성들도 조사하고 있는데 수사 대상자가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아동 음란물' 구매자 수백 명 수사…처벌 강화 목소리

7. 정부가 앞으로 세계무역기구, WTO 협상에서 개발도상국에게 주어지는 특혜를 주장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농민 단체들은 식량 주권을 포기한 것이라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 WTO 개도국 특혜 내려놓는다…불확실성 떠안은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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