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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재판 마치고 나온 이재용, '오너 리스크' 질문하자 내놓은 답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25일) 파기환송심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 부회장은 서울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을 마치고 나와 '심경이 어떤가', '향후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소명할 것인가' 등 질문을 받았지만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너 리스크가 커진다는 우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수고하십시오"라고 답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측에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그는 지난해 2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석방됐으나, 올해 8월 대법원이 뇌물액을 추가로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습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 영상편집 : 문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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