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영화 '82년생 김지영'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화제입니다. 개봉하기도 전에 영화 평점을 놓고서 남성과 여성의 갈등이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볼 필요 없는 영화라는 1점과 꼭 봐야 하는 영화라는 10점 평점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은 피해자고 남성은 가해자라는 논리에 동의할 수 없다는 평점 1점 측과 남녀 모두 지금의 현실을 직시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평점 10점의 대결 양상입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온 분들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를 보든 안 보든 선택이지만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 그 게 중요해 보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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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