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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가 구했다'…아스날, 유로파리그서 극적인 역전승

'페페가 구했다'…아스날, 유로파리그서 극적인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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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에서 아스날이 포르투갈의 비토리아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아스날은 전반 8분 만에 비토리아 에즈워드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전반 32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르티넬리가 머리로 받아 넣어 동점에 성공했지만, 4분 뒤 역습 위기에서 두아르테에게 다시 골을 허용했습니다.

아스날은 후반 중반까지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는데, 페페의 왼발이 팀을 구했습니다.

후반 35분 상대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그림 같은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이번엔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프리킥으로 골문 구석을 갈라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아스날은 3연승을 질주하며 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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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르비아 파르티잔에 진땀승 했습니다.

파르티잔의 밀집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하던 맨유는 전반 42분 가드너가 돌파하다 얻어낸 페널티 킥을 마르시알이 성공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맨유는 후반 파르티잔의 파상 공세에 고전했지만, 한 골을 지켜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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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포르투와 레인저스는 한 골씩 주고받았습니다.

전반 36분 포르투의 디아즈가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그러자 레인저스는 8분 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모렐로스가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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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이 이스트방크 16강전에서 러시아의 루블레프에게 완패했습니다.

정현은 직전까지 상대 전적에서 루블레프에 3전 전승으로 앞섰지만, 상대 서브 게임을 한 번도 뺏지 못하고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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