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어제(24일) 발표한 2019-2020시즌 NBA 선수 수입 순위를 보면 제임스는 시즌 연봉 3천740만 달러와 각종 후원 계약 등으로 버는 돈 5천500만 달러를 더해 이번 시즌 총 9천240만 달러 정도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 스테픈 커리 선수](http://img.sbs.co.kr/newimg/news/20191025/201367367_1280.jpg)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간판선수인 제임스는 기존의 코카콜라, 블레이즈 피자, NBA 2K 등에 더해 올해 월마트, 리모와 러기지 등과도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2위 커리는 연봉으로는 리그 최고를 기록했으나 광고 등 코트 외 수입에서 제임스에 추월을 허용했습니다.
3위는 총액 7천320만 달러를 받는 케빈 듀랜트(브루클린)가 자리했고 4, 5위에는 나란히 휴스턴 로키츠 소속인 러셀 웨스트브룩(5천650만 달러)과 제임스 하든(5천520만 달러)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