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은 바깥 활동하시기에 포근한 날씨 예상되지만, 내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가장 추워집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4.1도에서 시작하고 있고 낮 기온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내일과 모레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6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20도를 밑돌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동해안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늘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에도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다가 오후부터는 구름 많아지겠고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춘천과 강릉은 21도 예상되고요, 대구 23도, 창원과 부산은 24도 예상됩니다.
주말 동안 별다른 비 소식 없겠지만,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는 만큼 옷차림은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