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용병 시즌 아웃' 국내파가 날았다…현대캐피탈, 시즌 첫 승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풀세트 끝에 꺾고 개막 3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용병 요스바니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현대캐피탈은 토종의 힘을 과시했습니다.

센터 신영석이 블로킹으로 9점을 뽑았고, 이시우는 고비마다 서브 에이스 4개를 꽂아 넣었습니다.

그동안 부진하던 주포 전광인도 살아났습니다.

전광인은 22득점에 마지막 5세트에선 백어택으로 승부에 마침표까지 찍었습니다.

KB는 용병 브람이 38점으로 펄펄 날았지만, 뒷심 부족으로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