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10월 FIFA 랭킹 39위로 '2계단 하락'

한국 축구의 10월 국제축구연맹, FIFA 랭킹이 39위로 두 계단 밀려났습니다.

한국은 FIFA가 발표한 남자 축구 랭킹에서 1,466점을 기록해 지난달 37위보다 다소 하락한 39위에 자리했습니다.

한국 축구는 올해 4월 38위에서 37위로 올라선 이후 발표된 6,7, 9월 랭킹에서 줄곧 자리를 지키다가 6개월 만에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이란이 가장 높은 27위를 차지했고, 일본이 28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이들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인 레바논은 3계단 오른 91위, 북한은 2계단 내려선 115위를 기록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133위, 스리랑카는 203위에 자리했습니다.

1위부터 4위까지는 벨기에,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순으로 변동이 없었고, 우루과이가 포르투갈을 밀어내고 5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