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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올 3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이 2분기보다 0.4%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수출은 늘었지만 건설 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부진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경제성장률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2% 이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 전문가 예상 깬 3분기 성장률…올해 2%도 어렵다

2. 오늘(24일) 새벽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됐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전에 아들과 함께 서울구치소를 찾아 정 교수를 면회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에 대해서도 '뇌물'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경심, 수사 58일 만에 구속…"증거인멸 염려" 결정적

3. 이낙연 국무총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두 총리는 20분간의 회담에서 "한일 관계를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해법은 찾지 못했습니다.
▶ 돌파구 못 열었지만…한일 관계 악화 방지 공감

4. 대전에서 중학생들이 1년 넘게 동급생 한 명을 집중적으로 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촬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학생의 부모가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토할 때까지 때리고 '시시덕'…영상 찍어 돌려본 중학생들

5. 지난주 세계 최대 아동음란물 사이트를 적발했던 미국 연방 검사들을 SBS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사이트를 운영했던 한국인 손 모 씨는 국내 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는데 미국 검사들은 미국이었다면 최소 20년 이상의 형이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단독] "아동음란물, 가장 사악한 범죄"…美 최고 '종신형'

6. 김장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배추 가격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생산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무슨 이유인 것인지 전남 해남의 배추 산지를 다녀왔습니다.
▶ '배춧값이 왜 이래?' 장 보러 갔다 당황…산지 가보니

7. 여성이 겪는 사회적 차별 문제를 다룬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재작년 출간된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인데 온라인에서는 또다시 남녀 간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본 실제 관객들의 평가를 들어봤습니다.
▶ 달라진 '82년생 김지영'…'젠더 논쟁' 변화 계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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