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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시행 앞두고도 꺾이지 않는 서울 아파트값

분양가 상한제 시행 앞두고도 꺾이지 않는 서울 아파트값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가 지속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 대비 0.08%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름폭이 지난주 0.07% 보다 소폭 커지면서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 강남4구 아파트값이 0.12%, 양천구와 성동구가 각각 0.10%, 광진구 0.08%, 마포구 0.07%, 용산구 0.06%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경기도의 아파트값은 0.06% 올랐는데, 특히 과천시가 0.64%, 광명시가 0.20% 상승률로 오름폭이 컸습니다.

지방의 아파트값은 0.01% 올라 2017년 8월 셋째주 이후 2년 1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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