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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음료·디저트 등 다양한 식품 소개

[경제 365]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개막했습니다.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청년 식품 창업기업을 포함해 220여 개의 중소 식품기업이 참가해 천연식품, 발효식품, 건강식품, 디저트·음료, 간편 식품 등을 소개합니다.

또 참가 기업 제품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16개국 6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가 열립니다.

또 푸드 서빙 로봇, 맞춤 식단 서비스, 고령친화 식품 등이 전시되는 식품 트렌드관도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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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새로운 예대율 규제 시행을 두 달여 앞두고 주요 은행들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 예대율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9월 말 현재 신한은행은 100%, KEB 하나은행은 101.5%로 금융당국 기준인 100%를 딱 맞추거나 넘었고, KB국민은행은 수치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대율은 예수금 대비 대출금의 비율로 은행의 건전성 지표 중 하나입니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예대율을 산정할 때 가계대출의 가중치를 15% 포인트 높이고 기업대출은 15% 포인트 낮춰 가계대출을 줄이도록 유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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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전기택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자사 주유소 공간을 전기택시 거점 충전소로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는 어제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기업인 'KST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소프트베리'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기차 급속 충전기가 있는 주유소를 충전뿐 아니라 차량 정비·세차, 기사 교대까지 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하는 내용입니다.

GS는 전기 택시가 도시 외곽에 있는 차고지 대신 도심과 가까운 주유소에서 충전·교대를 할 수 있어 운송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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