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3일) 저녁 8시 20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야산 인근 공터에서 주차된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성 1명이 숨지고 동승자인 30대 남성 1명도 다쳤습니다.
이들은 차량 밖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뒷좌석에서 휴대용 가스버너 등을 발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