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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부터 생태 관찰까지…'산들바람 길'로 오세요!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3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사계절 변화하는 생태계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산들바람 길'을 만들었는데요.

오늘 개장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산들바람 길'입니다.

국립생태원은 그동안 관람객들이 보다 가까이 야외 생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매년 조금씩 길을 만들어 왔는데요.

이 길들을 연결해서 충남 서천군에 '산들바람 길'이라는 산책로를 만들었고 이 산들바람 길이 오늘 개장했습니다.
산들바람길
크게 산들 길 1.65㎞와 바람 길 2.5㎞로 구성돼 있는데요.

천천히 걸었을 때 각각 30분에서 45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산책을 하면서 생태원의 산과 들, 그리고 습지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들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고요.
산들바람길
또 '전용 도장 찍기 책자'를 제작해서 거점마다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고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재미도 더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요즘 같은 날씨에 다녀오기 딱이네요! 소풍 준비해야겠어요!!" "회색 빌딩들만 보다가 이렇게 푸른 길 걸으면 스트레스 다 풀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제공 : 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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