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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니? 그래 '미'쳤다! 심심한 음대생들이 모였더니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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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음대생 유튜버 그룹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라이 모임, 일명 '또모'가 그 주인공입니다. 피아노 전공자 등 음대생 모임인 '또모'는 무대 위의 고고한 연주자가 아닌 음대생으로서의 일상을 영상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마카롱 먹고 떠오르는 악상을 연주하기, 베토벤 체험을 위해 귀를 막고 피아노 치기, 음대 다닌다고 하면 사람들이 쳐보라고 하는 신청곡 랭킹 등 음대생으로서의 재능과 '대학생'으로서의 일상이 섞인 영상으로 구독자 23만명 이상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더 재미있고 더 유쾌한 클래식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음대생 유튜브 채널 '또모'.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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