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 28일 개최

KBL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질 확률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7∼10위 팀인 KGC인삼공사·DB·SK·삼성이 각 16%가 됩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오리온과 kt는 각 12%입니다.

또 4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LG·KCC는 각 5%,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 전자랜드와 우승팀 현대모비스는 각각 1.5%와 0.5%의 전체 1순위 지명권 확률을 갖습니다.

국내 신인 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 선수 지명 행사는 다음 달 4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