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단장이 이끄는 라오스 야구 대표팀, 한국에서 전지훈련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19.10.21 10: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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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야구표팀이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합니다.

헐크파운데이션은 오늘(21일) "라오스 대표팀이 오늘 한국에 도착했다. 2016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전지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의 '2019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의 일환으로 대한야구협회가 주관합니다.

라오스 대표팀은 30일까지 광주제일고 야구부와 함께 훈련합니다.

29일에는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프로 선수들의 시설을 경험합니다.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단장으로, 권영진 감독이 사령탑으로 라오스 대표팀의 훈련을 이끕니다.

이만수 단장은 "라오스 선수들이 한국을 다녀가면 정신력과 기량이 훌쩍 성장한다"라며 "이번 전지훈련에서도 보고 배운 모든 것들을 자기 것으로 승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라오스 야구대표팀 포수 신무는 "한국에 도착하니 날씨가 너무 춥다. 라오스에서 접해보지 못한 추위다"라며 "이만수 단장님이 한국에서 전설적인 포수였다고 들었는데 이번 전지훈련 기간에 많은 걸 배워서 동남아시아 최고의 포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헐크파운데이션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