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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시리아 철수 논란에 "터키와 휴전합의 효과 있다"

폼페이오, 시리아 철수 논란에 "터키와 휴전합의 효과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0일 시리아 북동부의 미군 철수 이후 쿠르드족을 공격한 터키와의 휴전 합의에 대한 비판과 관련해 합의가 유지되고 있고 효과가 있다면서 적극 방어에 나섰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ABC 방송 '디스 위크' 인터뷰에서 합의에도 불구하고 국지적 교전이 이뤄지고 여러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해 "우리는 진정으로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그건 지금까지 효과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합의로 터키는 원하는 모든 것을 얻었다는 진행자의 지적에는 "내가 그곳에 있었다. 우리가 협상할 때 확실히 그렇게 느끼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치열한 협상이었다.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에게 성취하라고 한 결과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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