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베리아서 댐 붕괴로 15명 사망·16명 부상

장훈경 기자 rock@sbs.co.kr

작성 2019.10.19 23:36 수정 2019.10.19 23: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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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9일 새벽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금광에 설치한 댐이 붕괴해 10여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사고는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역에 내린 폭우로 소형 금광의 댐이 무너지면서 발생했습니다.

노동자 숙소를 덮친 물살로 적어도 15명이 숨졌습니다.

러시아 재난당국인 비상사태부는 사망자 외 7명이 실종됐으며 부상자는 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270여명을 수색구조 작전에 투입했으나 해가 지면서 수색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익명의 감독기관 관계자를 인용해 사고가 발생한 댐은 환경, 산업, 원자력 감독국 등 관계 당국에 등록되지 않은 불법 시설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안전규칙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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