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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17일 비공개 발인…가족·동료 배웅 속 영면

스물다섯의 나이로 하늘로 떠난 고 설리 씨의 발인식이 어제(17일) 진행됐습니다.

어제 설리 씨가 세상과 영원히 작별했습니다. 마지막 길엔 가족과 지인들,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고, 유가족의 뜻에 따라 발인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장례 기간 동안 빈소에는 설리 씨를 아꼈던 동료 가수와 배우들이 찾아 슬픔을 함께 했습니다.

그제는 함께 에프엑스로 활동했던 빅토리아 씨와 엠버 씨가 급히 귀국해서 마지막 인사를 했고 일본에 머물렀던 구하라 씨는 일정 문제로 발인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오후에 진행된 납골당 추도식에서 설리 씨를 배웅했습니다.

어제 가수협회는 추모사를 전했습니다. 또 한 사람의 동료와 후배를 떠나보낸다며 다시는 유사한 비극에 노출되는 동료와 선후배 가수들이 없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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