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 씨가 오는 12월 힐링 콘서트를 엽니다. 지난해 12월 단독 콘서트 이후 1년 만입니다.
지난 1월 방탄소년단 슈가 씨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노래 '신청곡'을 발표하며 활동해왔던 이소라 씨가 약 1년 만에 다시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겁니다.
이번 '2019 이소라 콘서트'는 위로와 치유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바람 매서운 날, 그녀의 목소리가 필요할 거란 감성적인 문구로 따뜻한 분위기의 콘서트를 예고했는데, 특히 올해는 뭔가 좀 다를 거라고 소개해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