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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전처 살해 협박 혐의로 피소

한편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 아이로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는 전 부인을 협박한 혐의로 피소돼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 부인은 제레미 레너가 지난해 11월 술과 약에 취해 자신을 위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섯 살 딸 앞에서도 총으로 위협하기까지 했다고 폭로했는데요, 그러면서 공동 양육권이 아닌 단독 양육권을 요구했다는데, 제레미 레너 측은 악의적인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술이나 약을 복용한 적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고요, 딸도 위협했다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2014년 결혼한 뒤 10개월 만에 이혼한 두 사람은 양육권을 놓고 폭로전을 이어가며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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