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씨는 오랜만에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지만 취소됐습니다. 송혜교 씨는 한 주얼리 브랜드 포토콜 행사 참석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혼한 뒤 처음으로 국내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터라 취재진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하지만 관계자는 행사 하루 전인 어제(16일) 행사가 취소됐다고 알렸습니다.
관계자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지만, 설리 씨 사망이라는 비보에 애도를 표하는 뜻으로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예계도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며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유 씨와 윤종신 씨 등이 새 앨범과 관련한 일정을 모두 미뤘고요. 배우 김유정 씨 등도 포토콜 행사를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