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국과수 1차 부검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

고 설리 씨의 정확한 사인을 위해 경찰이 부검을 의뢰했는데요,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소견을 전달받았습니다.

앞서 경찰은 설리 씨가 사망할 당시 목격자가 없어 불명확한 사망 원인을 정확하게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고 알렸는데요, 국과수 부검의로부터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검사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외력에 의한 사망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할 경우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흔적만 발견됐다고 알렸습니다.

경찰은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조만간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결론 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한편 설리 씨와 절친한 사이였던 가수 구하라 씨가 그제(15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설리 씨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