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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은퇴 후 삶? 사소한 일에 행복 느껴"

김연아 "은퇴 후 삶? 사소한 일에 행복 느껴"
'영원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말했다.

최근 패션지 하퍼스 바자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가진 김연아는 은퇴 후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 것은 없다. 예전에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를 틈틈이 본다. 엄청나게 즐거운 순간은 아니지만 워낙 그런 사소한 일들을 안 하고 살아서 그런 순간이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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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2014년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선수로서는 은퇴했지만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를 역임했으며,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밖에 광고 모델로도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성숙한 면모와 우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심플한 셔츠 드레스부터 체크 코트와 케이프 등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뽐냈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제공>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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