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지 하퍼스 바자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가진 김연아는 은퇴 후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 것은 없다. 예전에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를 틈틈이 본다. 엄청나게 즐거운 순간은 아니지만 워낙 그런 사소한 일들을 안 하고 살아서 그런 순간이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성숙한 면모와 우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심플한 셔츠 드레스부터 체크 코트와 케이프 등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뽐냈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제공>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