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임성재, '더 CJ컵'에서 메이저 챔피언 우들랜드·데이와 한조

임성재, '더 CJ컵'에서 메이저 챔피언 우들랜드·데이와 한조
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임성재가 내일(17일) 제주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에서 게리 우들랜드(미국),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1, 2라운드를 치릅니다.

임성재는 대회 첫날인 내일 오전 9시 20분 1번 홀에서 우들랜드, 데이와 함께 경기를 시작합니다.

우들랜드는 올해 US오픈 우승자, 데이는 2015년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메이저 챔피언'들입니다.

김시우는 임성재의 바로 다음 조로 오전 9시 30분 1번 홀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인 브룩스 켑카(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함께 1라운드에 나섭니다.

최경주는 재미교포 케빈 나, 2010년 US오픈 우승자 그레임 맥도웰 (북아일랜드)과 함께 오전 8시 40분에 10번 홀을 출발합니다.

2017년 '더 CJ컵'의 '초대 챔피언'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PGA 투어 통산 44승에 빛나는 필 미컬슨(미국), 마크 리슈먼(호주)과 8시 20분 10번 홀에서 첫 티샷을 날립니다.

올해로 3회째인 '더 CJ컵'은 내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개막해 나흘 동안 열립니다.

총상금 975만 달러, 우리 돈 약 115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78명의 선수가 컷 없이 4라운드를 치러 우승자를 가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