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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 제일 큽니다…319kg '초대형 호박' 등장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국내에서 무려 300kg이 넘는 초대형 호박이 등장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300kg 넘는 호박'입니다.

성인이 두 팔을 최대한 벌려 봐도 품에 다 안지 못할 정도로 아주 큰 호박입니다.
300kg 넘는 호박
둘레는 무려 370cm, 무게는 무려 319kg에 이릅니다.

제17회 박과 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출품작 호박인데, 전남 영암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박종학 씨가 내놓은 호박입니다.

엄청난 크기는 물론이고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균일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지금까지 대회에서 뽑힌 박과 채소 가운데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서 대한민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08점이 출품됐고 품종의 특성과 크기, 겉모양 등에 따라서 모두 10점이 상을 받았는데요, 둘레 290cm의 다른 호박과 106cm의 박이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농촌 진흥청은 농업인들이 정성 들여 재배한 다양한 박과 채소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취지에서 대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와~ 흥부네 박 아님? 씨는 제비가 물어다 준 듯~ㅋㅋ" "키우신 분도 고생 많으셨고 호박도 크느라 애썼네요^^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제공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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