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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200만 돌파…국내 로맨스 최고 흥행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지난 일요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올해 국내 로맨스 장르 가운데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섰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보다 빠른 속도입니다. 특히 외화 '조커' 외에 이렇다 할 흥행작이 없는 비수기 극장가에서 200만 명을 넘기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애를 유쾌하게 그렸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관객들은 단순한 로맨스 영화가 아니라며, 공감되는 대사가 많았다고 호평했습니다.

여기에 너무나 현실적인 직장생활과 김래원 씨와 공효진 씨의 맛깔난 연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14일) 영화 주역들은 무대 인사에 참석해 흥행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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