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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온 '뚝', 내륙지방 곳곳 5℃ 아래로 떨어져…전국 맑음, 동해안 아침까지 비

[날씨] 기온 '뚝', 내륙지방 곳곳 5℃ 아래로 떨어져…전국 맑음, 동해안 아침까지 비
찬 바람이 불면서 또 한차례 가을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어제보다 4도 정도 낮은 9.3도까지 떨어졌고, 청양은 2.1도, 장수 4.3도, 파주 4.7도 등 일부 내륙 지방의 기온은 5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과 대구가 19도, 대전은 20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14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대부분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 아침은 서울과 대전의 기온은 8도, 대관령은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15일)보다 조금 더 추울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10mm가량 되겠습니다.

강원북부산지에는 아침까지 눈이 조금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영동과 영남해안지방은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산지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도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안은 모레까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 저지대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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