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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남편 잘 만난 연예인에 뽑힌 메이비, 윤상현 '미소'…조현재 "나는 없냐" 너스레

'동상이몽2' 남편 잘 만난 연예인에 뽑힌 메이비, 윤상현 '미소'…조현재 "나는 없냐" 너스레
윤상현이 자신의 칭찬에 수줍어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성연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연은 "내가 남편 잘 만난 연예인 4위에 뽑혔다"라며 "그런데 그건 아니지 않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숙은 "이 조사에서 메이비 씨도 순위에 올랐더라. 메이비 씨가 7위다"라고 말했다. 윤상현은 "부부가 서로 잘 만나서 잘 맞아서 그렇게 사는 거 아니냐"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윤상현에 김숙은 "그런데 왜 웃고 있냐"라며 정곡을 찔렀다.

김구라는 "그게 언제 조사냐. 아마 윤상현 씨는 다시 조사하면 순위가 더 올라갈 거다. 저런 남편이 어딨냐"라며 윤상현을 칭찬했다.

이를 보던 조현재는 "혹시 저는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출연자들은 "100위까지 봤는데도 없더라. 조금 더 분발하셔야겠다"라고 했고, 조현재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날 강성연은 "만난 지 10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자녀 계획까지 하고 있더라"라며 "내가 좀 잘 말리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남편이 그렇게 잘 유혹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세 번째 만남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강성연에 강남은 "그 정도면 선수 아니냐"라고 놀랐다. 이에 강성연은 "아니다. 전혀 느끼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도해서 빠져들었다"라고 했고, 강남은 "그게 선수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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