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인터넷판은 14일 오전(현지시간) 연합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설리가 14일 오후(한국시간) 3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설리의 f(x) 활동부터 연기 활동까지 총망라해 경력 및 활동에 대해 조명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출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에서 에프엑스를 탈퇴한 과정을 설명하며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유서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팬들은 설리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SNS에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