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에서 가스통 폭발로 2층 건물이 붕괴, 10여 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힌두스탄 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14일) 오전 우타르프라데시주 마우 지역에서 2층 주택 내부의 가정용 가스통이 갑자기 터지면서 건물이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폭발로 10명 이상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건물 잔해에 깔린 사람도 여러 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는 구조대가 급파돼 수색에 나섰습니다.
요기 아디티야나트 우타르프라데시 주 총리는 사상자 가족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실무진에게 지시했습니다.
(사진=ANI 트위터 계정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