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무기 한자리에…'동북아 최대 방산전시회' 내일 개막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작성 2019.10.14 11:1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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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ADEX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국내외 최첨단 무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19가 내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됩니다.

ADEX는 국내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수출활동을 증진하고 선진 항공우주기술 교류를 촉진하는 차원에서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34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서울 ADEX 2019 공동운영본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소재, 전자제어 등의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최신 항공기, 우주 및 지상장비를 1천730개 부스와 공항활주로를 활용한 야외전시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 주요국 국방장관과 참모총장, 획득청장 등 각국의 핵심인사와 관련 기업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군 당국은 이번 행사가 활발한 군사외교 및 세일즈 외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공군의 전략무기로 운용될 F-35A가 일반에 전시되고,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X의 실물모형이 최초로 대국민 공개됩니다.

아파치 헬기, 사브 해상초계기, A400M 수송기를 비롯해 미 공군의 전자전기, 수직이착륙기, 공중급유기, 프레데터 무인기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올해 ADEX 행사는 전문관람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데이(15∼18일), 학생들이 관람 가능한 스튜던트 데이(18일),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퍼블릭 데이(19∼20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