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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거탑] 전자담배로 바꾼다고 '폐암 위험' 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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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215 : 전자담배로 바꾼다고 '폐암 위험' 안 사라진다­…?

여러 연구에서 전자담배는 일반담배보다 해롭지 않다고 나타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뉴욕대 연구팀이 처음으로 전자담배가 동물에게 폐암을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실험용 쥐를 하루 4시간 52주 동안 전자담배 연기에 노출했더니 폐암으로의 세포 변화를 확인한 겁니다.

한편, 미국 LA시에서는 전자담배 유통 전면금지를 검토하면서 전자담배에 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선 전자담배와 관련된 의문의 폐질환으로 지난 10일 기준 23명이 사망하고 전국적으로 1천여 건의 발병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사태의 원인이 된 전자담배 회사 쥴 제품은 국내에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전자담배'에 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눕니다.

또한 청취자 사연으로 지난 주에 방송된 '펜벤다졸'과 '항암치료'에 대해 조금 더 다뤄봤습니다.

SBS 류이라 아나운서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의사·한의사 복수면허 소지자 임채선 원장이 참여했습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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