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저녁 7시 10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2층짜리 섬유공장 1에서 불이 났습니다.
'원단 제조 기계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7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원단 제조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단 제조 기계의 전원 연결 부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