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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6만 명 대피…피란 행렬 줄 잇는 시리아

터키군이 진격한 시리아 북동부 쿠르드족 통제지역에서 피난 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 시각 10일, 개전 하루 만에 6만 명 이상이 국경 지역에서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라미 압델 라흐만 시리아인권관측소 대표는 AFP 통신에 "라스 알-아인, 탈 아브야드, 데르바시에 지역에서 가장 많은 피난민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터키 접경 시리아 국경도시로 개전 직후 터키군의 공습과 포격이 집중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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