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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26도' 낮 기온 껑충…해안가 강풍 주의

오늘(11일)은 어제보다 쌀쌀함이 조금 덜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14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한낮에는 26도까지 껑충 뛰어오르겠습니다.

조금 덥게도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한편 해안지방에 계신 분들은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 하기비스의 간접 영향으로 해안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건데, 해상에는 풍랑도 거칠게 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내륙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서울이 14도, 대전 12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대구 25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무난한 날씨가 이어질 텐데,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토요일에도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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