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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설악산 대청봉 첫 얼음…한낮 20도 안팎 맑음

오늘(9일) 아침 갑자기 계절이 겨울로 바뀐 것처럼 급격히 추워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무려 8.1도까지 내려갔고요, 횡성은 영하 0.6도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오늘 올가을 처음으로 설악산 대청봉에는 얼음이 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전국적으로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경기 동부와 강원 산지, 경북 일부에는 현재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낮이 되면 다시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글날인 오늘 날씨 공기질이 좋아서 활동하시기 좋겠고요,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이 서울이 8.1도, 태백은 1.9도에서 시작하고 있고,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과 춘천이 20도, 강릉과 부산이 23도 예상됩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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