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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조국 법무부 장관이 오늘(8일) 오후 법무부 차원의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검찰 특수부를 반부패수사부로 바꿔 세 곳으로 축소하고 반복적이고 광범위한 영장 청구 관행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조국 : 저와 법무부는 검찰개혁이 시급하고 절실하다는 국민의 뜻을 새기며 '다음은 없다'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 조국 "다음은 없다는 각오"…중앙지검 특수부 최소화

2. 조국 장관의 동생이 영장 심사를 포기하면서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는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세 번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조국 동생 구속 여부 곧 결정…정경심 검찰 3차 소환

3. 정경심 교수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증권사 직원이 유시민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촌 조카 조 모 씨를 사기꾼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교수의 컴퓨터 하드 디스크와 관련해선 "정 교수가 없애라고 했으면 다 없앴을 것"이라며 하지만 검찰에 제출한 만큼 증거인멸 관련성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 조국 가족 자산관리인 "조국 부부, 조카에게 속았다"

4.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보조금 지출을 늘리자 부정한 방법으로 나랏돈을 챙기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 들어 7월까지 적발된 부정 수급액만 벌써 1천8백억 원이 넘었습니다.
▶ '먼저 본 사람이 임자' 정부 보조금 벌써 1,854억 샜다

5. 택시 요금 때문에 시비가 붙은 현장에서 40대 남성이 경찰을 피해 갑자기 트럭을 몰고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은 부산 도심을 10㎞ 정도 질주하다가 붙잡혔는데 조사 결과 차량 절도 용의자로 드러났습니다.
▶ "용의자 같은데?" 경찰 눈썰미…추격 끝에 '잡았다 요놈'

6. 경기 동부와 강원도, 경북 북동 산간에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 '대관령 아침 -3도' 추운 한글날…최강 태풍, 일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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