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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해외로 간다…22개국 판매

'가장 보통의 연애', 해외로 간다…22개국 판매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가 전 세계 22개국에 판매됐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뜨거운 극찬 속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필리핀, 홍콩, 마카오, 캄보디아 등 해외 22개국(항공 판권 포함)에 팔렸다.

영화를 구매한 오세아니아의 배급사 '퍼플 플랜/매그넘 필름스'(Purple Plan/Magnum films) 관계자는 "발칙한 로맨스가 관객들을 웃음 짓게 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배급사가 된 것이 매우 기쁘다"라고 극찬했다.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판다는 "로맨스 장르의 한국영화가 전 세계 20여개국에 판매된 성과는 이례적이다"며 "로맨스를 넘어서서 오피스 라이프 등 폭넓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웃음코드가 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세부 논의를 진행중인 일본을 비롯해 '가장 보통의 연애'의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 국가는 더 늘어날 예정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김래원과 공효진이 주연을 맡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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