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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서초동과 광화문 집회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론 분열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며 시급하고 절실한 건 검찰 개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의 의견이 나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며 이를 국론 분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文 "조국 찬반, 국론 분열 아닌 직접 민주주의 행위"
▶ 文, 직접 메시지 준비…野 "대통령 할 일은 조국 파면"

2. 검찰이 인권침해 지적이 제기된 밤 9시 이후 심야 조사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심야 조사는 조사받는 사람이 서면 요청을 하거나 공소시효가 임박한 경우 등에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강력수사 상징' 심야조사 폐지…檢 통제권 강화 조짐

3.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 결렬 이후 김명길 북한 순회대사가 미국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빈손으로 나온 미국이 준비가 되지 않으면 끔찍한 사변이 차려질 수 있다'면서 2주일 안에 협상 재개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 北, 귀국길 내내 "역겨운 회담"…거친 말 쏟는 속내

4. 홍콩 정부가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을 시행한 이후 시위가 더욱 격해지고 있습니다. 시위대가 홍콩에 주둔한 중국 인민해방군과 직접 대치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 레이저 도발→경고 깃발…홍콩 시위대, 중국군 첫 대치

5. 오는 11일부터 서울 지역 부동산 실거래에 대한 관계기간의 합동 조사가 실시됩니다. 서울 강남 4구와 마포·용산·성동·서대문구 등 8개 구 거래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데, 정부는 차입금이 지나치게 많거나 10억 원 넘게 현금으로 지급되는 등 수상한 거래가 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 한푼 안 들이고 30억 아파트 샀다…수상한 거래 조사

6. 경의선 백마역 부근 철길 건널목에서 선로에 진입하던 전동차와 마을버스가 충돌해 5명이 다쳤습니다.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버스가 건널목에 멈춰 선 건데, 하마터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 [영상] 선로에 멈춰 선 버스…승객 창문 탈출 순간 '쾅'

7. 류현진 투수가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호투를 펼쳐 팀 역전승을 뒷받침했습니다. 다저스는 1승만 추가하면 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합니다.
▶ 위기의 다저스 살린 류현진 "홈런 맞고 정신이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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