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집회에 대해 정치권도 잇따라서 반응을 내놨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여망이 담긴 시민들의 자발적 집회라고 긍정 평가를 했습니다.
다만 국회의원들이 오늘은 대부분 참석을 하지 않아서 보수 진보 간에 세 대결에 나섰다는 비판은 피하려고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유한국당은 반대로 오늘 집회가 여권의 관제 데모라면서 조국 장관의 파면을 거듭 요구했고, 바른미래당은 '조국 수호', '조국 사퇴' 집회 모두 세 대결, 선동 집회로 흐르고 있다면서 양측을 동시에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