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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 출격하는 류현진 "자존심 안 상해…꼭 이기겠다"

3차전 출격하는 류현진 "자존심 안 상해…꼭 이기겠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세·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9 포스트시즌 첫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류현진은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맥스 셔저(35세·워싱턴 내셔널스)와 선발 맞대결을 묻는 말에도 "난 타자와 싸우는 것일 뿐, 투수와 싸우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워싱턴과 2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3차전 경기가 매우 중요한 만큼 꼭 이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류현진은 7일 오전 8시 45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디비전시리즈 3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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